[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조이맥스(101730)는 GNGWC(Game&Game World Championship) 2009의 지역별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는 독일, 미국, 브라질, 터키, 이집트, 대만의 GNGWC '실크로드 온라인'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GNGWC는 대한민국 게임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게임대회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실크로드 온라인'은 제1회 GNGWC가 출범한 지난 2006년 이래 4년 연속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지난해 GNGWC '실크로드 온라인'에서 대회 참가 지원자수가 3만여 명에 육박하는 인원을 기록했으며, 조이맥스 자체적으로 이집트·터키 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조이맥스는 "지난 이집트·터키대회 이후 각 지역의 매출과 신규 회원 가입률이 증가했다"며 "이들 국가가 '실크로드 온라인'의 주요 전략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음을 판단, 올해도 GNGWC '실크로드 온라인'의 예선과 본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GNGWC '실크로드 온라인'은 오는 7월 독일 대회를 시작으로 미국, 브라질, 일본, 이집트, 터키 순으로 본선이 진행이 되며 오는 11월 한국에서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설명 : 지난해 2008년도 GNGWC 2008그랜드 파이널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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