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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야마하 아시안비트 그랜드파이널에서 한국대표 '너울' 우승
2015-12-11 10:59:58 2015-12-11 10:59:58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2015 야마하 아시안비트 그랜드파이널'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3인조 밴드 '너울(Nowul)'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 도쿄의 야마하 긴자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대회는 아시아 12개국의 대표 밴드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밴드 콘테스트로 올해까지 18회 개최됐다.
 
우승을 차지한 너울은 조한결(보컬/기타), 김태휘(베이스), 야마토 시미즈(Yamato Shimizu, 드럼/퍼커션)로 구성된 3인조 그룹으로 지난 10월 한국에서 열린 예선무대 에서 우승을 차지, 한국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너울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한 결선에서 지난 2008년 대회 이후 7년만에 우승을 차지해 영광"이라며 "좋은 연주로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 야마하 아시안비트 그랜드파이널에서 우승한 한국대표 '너울' 팀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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