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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물의 소중함 알리는 웹툰 공모전 개최
2016-05-31 20:17:16 2016-05-31 20:17:16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웹툰 온라인 공모전을 오는 6월26일까지 진행한다.
 
'웹툰'은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만화의 '카툰(cartoon)'을 합친 단어로, 주로 웹사이트에 게재된 짧은 분량의 만화를 뜻한다.
 
'K-water 웹툰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생활 속 물 절약 아이디어, 수돗물 직접 음용 확산, 수돗물의 우수성 중 한 개의 주제를 웹툰으로 만들어 이메일(ilovekwate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유명 웹툰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네티즌이 직접 참여하는 SNS 투표도 병행(K-water공식블로그: www.blogkwater.or.kr)한다.
 
최종 수상작은 7월15일에 발표한다.
 
총 8편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K-water 블로그와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한다.
 
이학수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기후변화 등 물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짐에 따라, 물의 소중함을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번 웹툰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로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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