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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관리, '제7회 관리비 절감사례 경진대회' 개최
관리비 절감·관리서비스 개선 227개 사례 접수, 우수사례 9건 선정
2016-06-26 10:44:05 2016-06-26 10:44:05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우리관리는 지난 23일 경기 안양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관리소장 및 본사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관리비 절감사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리비 절감사례 경진대회'는 우리관리 850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리비 절감과 관리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7회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본사 심사위원단은 사전 접수된 227건의 사례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회 본선에서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제출한 관리소장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경합을 벌였다.
 
최종 심사는 노병용 대표이사와 김한준 회장이 맡아 ▲입주민이나 관리직원의 참여도 ▲다른 사업장 적용 가능성 ▲실시 후 기대되는 효과 ▲아이디어의 참신성 ▲프레젠테이션의 구성과 발표기법 ▲현장실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결과 '입주민 홍보를 통한 민원사례 감소, 문서 표준화'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실시한 구리동방아파트 최기성 소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소장은 단지 내 불법주차 해소, 8가지 주요 민원 요약 게시, 본사 및 관리주체 업무 홍보 등 업무개선은 물론 공동전기료, 수도요금 등 2년간 1억3000만원의 관리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남양주별내별빛마을3-5단지 박희숙 소장과 부천위브트레지움2단지 강춘규 소장은 최우수상을 공동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 3인에게는 부상으로 해외연수 특전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모범상, 해피콜우수상, 특별상 시상과 함께 '6월 관리소장 사령식'도 함께 진행됐다.
 
제7회 관리비 절감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관리소장들이 노병용 대표이사회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 김한준 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관리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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