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미증시 하락 여파로 27일 코스피지수는 동반 약세를 보였다.
기관이 3000억원 가까운 순매도를 보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동반 매수에 나서며 하락폭을 제한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7.58포인트 하락한 1649.53포인트를 기록하며 다시 1650선을 중심으로 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지수는 조정을 보였지만, 외국인들의 현물 순매수와 기술적으로 20일선이 깨지지 않으면서 내일 증시는 추가 상승에 무게가 실린다.
최일종 동양종금증권 차장은 내일장에서도 외국인 순매수와 20일선 지지확인에 초점을 맞추며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단기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 최일종 동양종금증권 차장
▶ 외국인 순매수 주목
·외국인 대규모 선물 순매도
·외국인/개인 현물 순매수 강화
·투자심리 다소 개선
▶ 기술적 20일선 지지확인 구간
·20일선에서의 악재 부각 약함
·투자심리 부진, 현금확보 욕구 강화 악재
·GDP 성장률, 향후 경기 회복 기대감 강화
·지수 하방 경직성 확보, 언더슈팅 하락 가능성 약화
▶ 선물 217P지지시 상승 무게
·경기 민감주 강세
·자동차, 내수주, 전기전자 종목 강세 지속
·선물 217P 지지시 상승 흐름 예상
▶ 단기 매매 전략
·하락에 대한 리스크 여전히 존재
·철저한 저점매수, 짧은 수익률
·시초가/장중 매수 전략 배제
·전날 종가 무렵 시작, 장중 매매로 수익 및 손절
▶ 차별화 장세
·핵심종목으로의 접근전략 유효
·자동차, 전기전자, 내수업종 주목
·전약 후강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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