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탐앤탐스는 11월 1일까지 수도권 10개 매장에서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갤러리탐을 통해 10개 매장을 갤러리형 카페로 재탄생 시킨다. 신진 작가들에게 매장 전체를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뿐만 아니라 전시 준비부터 오픈식, 전시 기획 등 운영 전반을 도맡아 책임진다. 또 전국 매장의 영상 기기를 통해 전시 안내 및 작품을 상영하고 탐앤탐스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전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갤러리탐 전시는 수도권 소재 10개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김민희 작가의 'On Vacation' ▲도산로점에서는 김승민 작가의 'GESTURE' ▲청담점은 이곤 작가의 'Nature: Pieces' ▲이태원점에서는 고진이 작가의 'Stay. On Color' ▲명동 눈스퀘어점은 김나래 작가의 'Naraetic sensibility 15, 16_당신의 의미' ▲청계광장점에서는 김지영 작가의 'The Aura' ▲남양주 블랙 유기농테마파크점은 장진영 작가의 '관계-맺고 섞이고 겹치다' ▲남양주 블랙 파드점에서는 정윤수 작가의 '백야' 전시가 열리고 있다.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김수진 작가의 '나의 바람들이 이루는 따뜻함'이 진행 중이며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에서는 김미화 작가의 '너와 나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갤러리탐 전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매번 새로운 콘셉트의 갤러리를 방문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가족, 친지들과 함께 탐앤탐스로 문화 나들이를 떠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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