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진정한 아이폰 수혜주"-유화證
2009-12-03 08:52: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유화증권은 다날에 대해 소액결제시장에서 비자, 마스터가 될 전망이라며 진정한 아이폰의 수혜주라고 추천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3일 "아이폰 등 스마트폰의 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바로 '오픈마켓'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트인 '애플리케이션'"이라며 "이런 콘텐트 결제는 대부분 카드결제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마트폰 판매량은 올해대비 4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결제하는 결제수단도 다양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날의 미국내 최대규모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결제시스템 공급계약이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되면 미국내에서 10달러 미만 유료 콘텐트는 다날의 소액 결제시스템을 통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따라 유화증권은 다날의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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