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코어, 트럼프 수혜 기대로 '급등'
2016-11-10 09:09:17 2016-11-10 09:09:17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수혜감을 반영하며 급등 중이다. 
 
10일 오전 9시7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980원(14.08%) 오른 7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는 최소 5500억달러 인프라투자 집행을 공약했다"며 "오는 18일 상장하는 두산밥캣은 북미에서 60% 이상 매출을 올리며 인프라 투자의 수혜를 직접 받는다. 두산밥캣의 시장가치가 상승하면 그 지분 59.4%를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의 밸류에이션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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