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웹표준 UI 콤포넌트 전문 개발사인 리아모어소프트가 추상화된 지도위에 데이터를 색상, 라벨, 차트, 루트, 툴팁 등과 결합해 데이터의 지리적 상관관계를 표현해 정보를 탐색할 수 있게 하는 데이터 시각화도구인 알메이트 HTML5 맵차트 4.0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4.0 버전의 대규모 업그레이드는 세가지 방향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디자인 지도, 광역시 동 지도, 세계 주요국가지도 등 지도 종류를 추가해 광범위한 데이터 시각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패널시리즈 및 툴팁을 다양한 디자인 형태로 표시할 수 있도록 했고 데모페이지 및 색상 등을 개선해 UI의 심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기능의 개선 및 추가개발로 위도, 경도, 주소를 통한 지도상 위치표시기능, 맵 이미지 저장기능, 사용자 정의 툴팁에서 이미지나 표 삽입기능, 색상 범위 범례, 범례의 온·오프기능, 루트 시리즈 애니메이션 기능 등 개선이 이뤄졌다. 

 

이번 개발을 책임진 리아모어소프트 심현보 과장은 "알메이트 맵차트는 웹표준 기술인 HTML5 SVG기술을 적용하여 개발되었기 때문에 데스크탑은 물론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며, 통용되는 정보의 80%가 지리 공간적 속성을 가지고 있어 데이터에 담겨 있는 변화, 패턴, 흐름, 가치를 시각화해 지식기반의 의사결정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