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광주은행(192530)은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4일 진행된 은행장배 ‘2018 광은리더스클럽 체육대회’에 참석한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광은리더스클럽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지난 2007년 9월 창립한 이후 현재 약 25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은 “광은리더스클럽은 우리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각 분야의 대표 CEO 모임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상생과 화합, 존중과 배려를 실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두보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의 동반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지역사회 성장에 든든한 우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