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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참사 논란에도…윤 대통령 "국가 브랜드 이미지 지켰다"

수석비서관회의서 "종교계·기업·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 감사해"

2023-08-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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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해 "무난하게 마무리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기업·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감사하다"며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우리 국민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이어 잼버리 행사에서 안전을 담당한 군·경찰·소방을 비롯한 공무원들에게도 수고를 치하했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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