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2021 레전드버거에 선정된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사진/롯데GRS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롯데리아 2대 레전드버거에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가 이름을 올렸다.
롯데리아는 2021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버거 결선 투표 결과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가 오징어버거를 누르고 2대 레전드버거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는 예선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결선 투표에 총 40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가 과반이 넘는 득표율 약 58%를 기록했다. 이어 오징어버거는 득표율 약 42%를 기록했다.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는 지난 2006년 출시 이후 3개월만에 500만개 이상 판매된 제품이다. 수제 자연산 치즈 패티에 육즙 가득한 쇠고기 패티까지 넣어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롯데리아는 2대 레전드버거에 이름을 올린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를 내달 중순에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으로 2021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버거 선발 투표를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최종 선발된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는 기존보다 더 풍성하고 든든하게 리뉴얼해 10월 중순에 출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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