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호 MCC 대표 "MZ세대 겨냥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지능형금융포럼, '파이콘 컨퍼런스' 개최…혁신 금융 패러다임 제시
입력 : 2021-09-15 12:20:04 수정 : 2021-09-15 12:20:04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마이크레딧체인(MCC)이 메타버스를 통한 새로운 플랫폼을 확보해 새로운 금융을 선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남윤호 MCC 대표는 오는 16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파이콘(FICON) 컨퍼런스'에서 '메타버스-블록체인과 소매 금융'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이 만들어가는 디지털 가상 경제 환경에서 소매 금융이 어떻게 진화해 나갈 것인지를 전망하고 이와 관련된 국내외 물밑 동향을 살필 계획이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현 가능한 실질적 대안들이 부족한 현재 금융권 상황에 대해 남 대표는 "MZ 세대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는 플랫폼의 활성화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어 "MZ 세대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금융을 접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한 새로운 금융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윤호 MCC 대표는 16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파이콘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다. 사진/MCC
 
한편, 지능형금융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파이콘 컨퍼런스는 'Cefi부터 Defi까지:부의 신대륙-유니버스 기술의 시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키워드인 ‘Cefi(시파이)’와 ‘Defi(디파이)’는 각각 중앙화 금융(Centralized Finance)과 탈중앙화된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을 의미한다. 행사의 명칭인 파이콘(FICON)은 금융을 뜻하는 ‘FI’와 컨퍼런스를 뜻하는 ‘CON’을 합성한 단어다.
 
컨퍼런스에서는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블록체인에 기반하는 암호화폐가 만들어 낸 새로운 투자 기술이 결제, 예금, 대출, 보험, 투자 트레이딩 등 금융업 전분야에서 중앙화와 탈중앙화를 넘나들면서 혁신을 만드는 ‘지능형금융’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주요 연사로는 △최형광 숭실대 교수(스마트 기술 개발 중심의 금융 기업) △고승곤 오스리움 대표(DID 기반 결제 서비스 모델: 빌체인) △정희원 에이비씨 대표(Defi의 예언, Cefi의 미래) 등이 있다. 
 
문형남 지능형금융포럼 의장은 "저항과 투쟁, 그리고 도태와 진화를 거치며 Cefi와 Defi는 상호 영향을 주면서 지능형금융으로 강렬하게 결합할 것"이라며 "전세계적으로 기술 혁신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오픈소스 진영의 시각에서 지능형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차분하게 짚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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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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