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SK하이닉스(000660)는 26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인텔의 낸드사업부 인수는 이제 중국당국의 승인만 남겨두고 있고, 계획대로 연내 딜 클로징(인수 완료)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 인수를 통해 당사의 낸드 사업은 고성장하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의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메모리가 가진 기술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도록 집중해 글로벌 초대형 IT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