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게임박람회 "올해는 3D와 e스포츠!"
세계 e스포츠 결승 동시 개최
2010-09-14 18:32:49 2011-06-15 18:56:52
올해로 10돌을 맞는 대구 국제게임박람회가 올해는 3D와 e스포츠를 주제로 열린다.
 
대구 디지털산업 진흥원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29~31일 3일 동안 대구 EXCO전시장에서 국제게임박람회 e-fun이 ‘e-놀라운 3D 콘텐츠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주제에 걸맞게 행사장에는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3D제품과 게임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올해 e-fun은 세계 e스포츠대회 결승(IeSF2010 Grand Final)을 동시에 개최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EXCO특설경기장에서 열리는 IeSF에는 전 세계 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3일 동안 워크래프트와 피파온라인2 등 8가지 게임으로 승부를 겨룬다.
 
3D게임뿐 아니라 일반 게임, 체감형 게임, 모바일 게임 전시관 등 총 4종류 게임 전시관이 들어선다.
 
이 밖에도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개발 기업의 홍보관, 콘텐츠 관련 채용 박람회, 게임캐릭터와 만화 캐릭터 패션쇼, 3D콘텐츠 발전전략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도 열 계획이다.
 
e-fun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3D 콘텐츠 비즈니스 기회 제공 ▲지역 우수 인력 발굴 ▲기업과 바이어의 비즈니스 활성화 ▲IeSF 동시 행사를 통한 홍보 극대화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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