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일주일 연속 1위…극장 전체 관객수↓(종합)
2022-11-03 08:36:49 2022-11-03 08:36:4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스릴러 영화 자백이 개봉 이후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하지만 극장 전체 관객수 회복세가 더디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일 하루 동안 자백은 전국에서 총 2646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달 2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38229명이다.
 
 
 
같은 날 2위는 리멤버 1344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86007명이 됐다. 두 편 모두 같은 날 개봉했고, 이후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쌍끌이 흥행 중이지만 전체 극장 관객 수가 저조해 누적 관객 수는 극심한 비수기 시즌 이상으로 떨어지고 있다.
 
3위는 DC코믹스 소속 안티 히어로블랙 아담으로 9854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682007명을 기록했다. 4위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5위는 인생은 아름다워.
 
이날 하루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총 86251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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