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6성급 크루즈에서 선상 임원회의 개최
2010-10-13 14:20: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모두투어(080160)가 지난 12일 인천항에 기항 중인 6성급 럭셔리 유람선 '실버시 크루즈'를 방문해 선상 임원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홍기정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단과 교원나라 등 제휴 협력사 관계자 30여명은 실버시 크루즈 내부를 직접 체험하고, 앞으로의 크루즈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크루즈 체험 형태가 아닌 선상에서 직접 임원회의를 진행함으로써 크루즈 부문 강화에 대한 임원진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다는 평가다.
 
모두투어는 크루즈 사업에 대한 내부적인 관심을 높이는 한편 여행업계 전반에 크루즈 여행을 이슈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기정 사장은 “실버세대를 위한 최고의 여행이자, 신혼 여행으로도 새롭게 떠오르는 크루즈 여행부문은 모두투어의 내일을 이끌 주요 분야”라며 “앞으로는 크루즈 자유여행객의 비중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보다 다양한 상품과 일정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버시 크루즈는 전 객실이 스위트룸이며, 식사와 주류, 팁까지 가격에 모두 포함돼 부가적인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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