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구광모·젠슨 황 회동 기대감…LG그룹주 일제히 급등
2026-06-01 10:05:12 2026-06-01 10:05:12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의 회동 기대감에 장 초반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AI·로봇 등 미래사업 협력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는 분위기입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7분 기준 LG전자(066570)는 전 거래일 대비 7만2000원(24.57%) 오른 3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며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같은 시각 지주사 LG(003550)는 2만2700원(15.48%) 상승한 16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G씨엔에스(064400)도 2만5450원(22.36%) 오른 13만9250원을 기록 중입니다. LG그룹 주요 종목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와의 협력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이날 대만에서 열리는 'GTC 타이베이 2026' 기간 한국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5일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나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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