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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Box]전기전자, 가격프리미엄 낮아졌다
2008-06-05 08:07:00 2011-06-15 18:56:52
동양종금증권은 신용경색과 유가, 인플레이션등의 요인이 증시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라며, 전기전자업종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지난 2일에 발표된 미국 5월 ISM제조업지수가 기준선인 50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전년동기대비 -6.1%를 기록함으로써 전월보다 감소폭이 개선됐다고 지적했다.
 
이는 향후 국내 수출증가율에도 긍정적인 영향를 줄것으로 판단해 수출주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이재만 연구원은 국내증시가 미국 발 신용위기의 영향력 둔화, 국제유가 하락 등의 호재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가 동시에 상존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시 당분간 변동성은 높고 방향성은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향후 국내 수출주에 대한 가격프리미엄이 낮아졌다는 점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반등을 예상할 수 있어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뉴스토마토 정종현 기자(onair21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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