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좀비PC 청소'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국대에서 평균 연령 65세 이상의 실버넷뉴스 기자 150명을 대상으로 좀비PC 예방과 백신 사용방법을 교육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인들의 인터넷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KISA의 설명이다.
KISA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실버넷 뉴스기자들을 통해정보보호 중요성의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노년층을 위한 정보보호 교육을 활성화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KISA는 매월 중순 좀비PC 청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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