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기준 삼영엠텍은 전일보다 2340원(25.65%)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신고가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삼영엠텍에 대해 "조선, 원전, 광산 플랜트 기자재로 최강의 삼각 편대를 구성했다"며 "'마스가(MASGA)' 프로젝트, 글로벌 선박 발주 증가 등 조선업 부흥 기대감이 실적 및 주가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중공업에서 분사돼 1997년 설립된 삼영엠텍은 광산 및 발전 플랜트용 기자재와 선박 엔진용 기자재, 구조물 구조재, 풍력발전 기자재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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