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임원인사·조직개편…에너지 인프라부문 강화
2025-12-05 13:39:59 2025-12-05 14:39:31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한미글로벌이 5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임원 인사에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4명의 전무 승진자를 발표했습니다. 김용식 사업총괄 사장의 역할을 확대하면서 조직 안정성을 위해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인프라 사업팀을 사업부로 승격하고 원전그룹을 원전사업단으로 변경하며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한미글로벌은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인 낙월해상풍력 사업의 PM을 수행 중이며 올해 괌 태양광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프로젝트 수주로 미국 태양광 사업과 BESS 분야에 처음 진출했습니다. 8월에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프로젝트의 PM 용역을 수주하며 원전 사업에도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올해 한미글로벌은 오는 203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75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총 사업비 14조원 규모의 도시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인 ‘그린 리야드’ 프로그램의 7구역 PM 용역을 수주하는 등 해외에서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미글로벌 임원 인사. 
 
◇ 전무
△ 심형수 △ 원영호 △ 이상령 △ 최윤영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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