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천안 물류센터 인근 주민에 ‘건강 지원 물품’ 지원
2025-12-08 13:54:56 2025-12-08 14:08:06
[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이랜드월드가 천안 물류센터 화재 이후 지역 주민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랜드월드는 화재로 불편을 겪은 인근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주민 건강 지원 물품’ 4500세트의 전달을 5일부터 주말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했는데요. 이번 지원은 이랜드월드와 이랜드재단, 이랜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천안시복지재단과 협력해 진행됐습니다.
 
이랜드월드가 준비한 주민 건강 지원 물품 세트 모습. (사진=이랜드월드)
 
전달된 지원 물품 세트는 화재 현장과 인접한 주거단지 입주민 4100세트와 풍세면 내 건강 취약계층 400세트가 배부됐습니다. 세트 구성은 호흡기·기관지 보호와 기초 면역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종합비타민 ▲고함량 비타민C ▲레몬 생강청 ▲배도라지청으로 마련했으며 국내 주요 제조사 제품 위주로 품질을 검증해 구성했습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일상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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