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구속영장 청구
2026-02-09 17:35:21 2026-02-09 17:35:21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검찰은 9일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전 민주당)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찰이 지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한지 나흘 만입니다.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2차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2부는 이날 오후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위반, 배임수증재, 청탁금지법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2022년 1월 제8회 전국지방선거 서울시의원 후보자 추천과 관련하여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자신을 후보자로 공천해달라'는 부정한 청탁을 받고, 1억원의 정치자금을 건네받았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검찰은 "수집된 증거를 검토한 결과,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 점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알렸습니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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