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호남석유, 업황개선 수혜주 분석에 '신고가'
2011-01-06 09:38:2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호남석유(011170)가 업황 개선의 최대 수혜주로서 분기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에 달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6일 오전 9시32분 현재 호남석유는 전일 대비 4000원(1.35%) 오른 3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수상위에는 삼성증권(016360), 키움증권(039490)과 함께 외국계 JP모건, DSK, BNP파리바 등이 포진돼, 이들 창구로부터 총 65억원 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호남석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면화가격 급등과 견조한 수요 증가로 사상최대 분기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영진 LIG투자증권은 "매출 개선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2012년 처음으로 1조원대 영업익클럽에 가입하고, 2014년까지 연 평균 15% 증가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호남석유가 석유화학업황 호조의 최대 수혜주"라며 업종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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