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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경기선은 나라가 지킨다(11:20)
반등시도..기타계 1000억원 유입
2011-02-23 11:23: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국가자금의 유입으로 코스피는 경기선인 120일선 지지에 나서고 있다. 
 
23일 11시20분 코스피는 1.86포인트(0.10%) 상승한 1971.94, 코스닥은 1.02포인트(0.20%) 오른 513.03 이다.
 
불확실한 중동상황으로 유가상승이 계속됐지만 전일부터 유입되고 있는 기타계의 국가자금으로 반등세다.
 
업종별로 건설이 1.05% 반등이다. 은행과 금융도 각각 2.78%, 1.02% 상승이다.
 
중동발 악재에 추락했던 종목 반등세다. GS건설(006360),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002780)의 워크아웃 여부가 금일 결정날 것으로 보이면서 진흥기업은 우선주까지 강세다.
 
정유주는 유가상승으로 강세가 여전하다.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GS(078930)등이 여전히 강하다. 일부 내수주의 움직임도 강하다. KT(030200) 등 통신주와 유한양행(000100) 등 제약주도 상승이다.
 
가격조정을 크게 받은 평산(089480)유니슨(018000)은 금일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태웅(044490)도 함께 강세다. 유가급등과 함께 지식경제부는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test-bed) 구축 사업에 3년간 국비 48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힘을 받고 있다.
 
보령메디앙스(014100), 아가방컴퍼니(013990) 등 저출산 관련주도 대부분 오름세다
 
같은시각 외국인과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960억원, 347억원 매도다. 국가자금을 중심으로 기타계에서 1022억원을 사고 있는 것이 수급적으로 가장 큰 특징이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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