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채무상환능력 대폭 개선 이자보상배율 4.6배..전년比 1.49배p 증가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1-04-06 12:00:0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지난해 금리수준은 낮아진 반면 기업 영업이익은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이자보상배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 653개사 중 561개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은 4.6배로 전년 3.11배보다 1.49배포인트 증가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지급이자 비용으로 나누어 산출한 지표로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지급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가를 평가할 때 쓴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 561개사의 이자비용은 총 11조6719억원으로 전년 12조359억원보다 3.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개사 평균 이자비용은 208억원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53조6511억원으로 전년 37조4114원 보다 43.41% 증가했다. 이자보상배율이 1이상인 회사는 총 450개사로 전체의 80.2%를 차지했고, 이자비용이 0인 무차입 경영회사는 37개사로 전체의 6.6%로 집계됐다. <2010년 이자비용 0인 회사> 강원랜드(035250) 삼성정밀화학(004000) 우진(105840) 한전KPS(051600) 경인전자(009140) 선진지주(014300) 유한양행(000100) 환인제약(016580) 광주신세계(037710) 성창기업지주(000180) 주연테크(044380) 휘닉스컴(037270) 남양유업(003920) 신도리코(029530) 진양홀딩스(100250) 케이피케미칼(064420) 다함이텍(009280) 신세계푸드(031440) 케이티스(058860) KPX케미칼(025000) 대덕GDS(004130) 신세계 I&C(035510) 태평양(002790) KPX홀딩스(092230) 덕양산업(024900) 아모레퍼시픽(090430) 태평양제약(016570) S&T홀딩스(036530) 모토닉(009680) 에스원(012750) 텔코웨어(078000) 무학(033920) 엔씨소프트(036570) 한국쉘석유(002960) 삼성공조(006660) 영풍제지(006740) 한국유리(002000)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오늘의추천株)6일 현대증권 추천주 (오늘의추천株)6일 삼성증권 추천종목 광주신세계, 시장점유율 상승..호실적 예상-이트레이드證 (종목Plus)광주신세계, 호실적 기대..'↑' 김혜실 이 기자의 최신글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인기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