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그룹 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심볼인 KB를 각 그룹 계열사 이름을 앞에 두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 왼쪽이 기존 CI, 오른쪽이 12일 발표된 새 CI다.
또 ‘국민을 먼저 생각합니다’를 그룹 슬로건으로 채택하였다.
KB금융지주는 새 CI 적용에 따른 간판 교체 등 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존 광고물을 한꺼번에 교체하지 않고 새 광고물, 교체시기가 도래한 광고물, 훼손 정도가 심한 광고물에 한해 차례로 바꾸기로 했다.
또 임영록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계열사 임원들을 위원으로 한 비상설기구인 ‘브랜드 관리 위원회’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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