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금호석유(011780)의 1분기 호실적 기대감이 최근 검찰수사에 따른 경영불안 악재를 압도했다.
검찰의 압수수색 후 4% 이상 급락한 주가는 전날 큰 폭 반등한 데 이어 14일 오전 9시27분 현재 6000원(3.43%) 오른 18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깜짝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금호석유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7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넘게 불어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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