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HMC투자증권은 15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만년 저평가 주식을 벗어나 사상 최고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이날 “역사상 신고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국내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및 배당수익률 등을 고려할 때 여전히 좋은 투자대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GS홈쇼핑도 중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적극적인 사업 전개로 올해는 해외부문의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거 전철을 교훈 삼아 성장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1개월 및 3개월간 동사의 절대주가는 각각 14.5%, 9.5% 상승했고, 상대주가도 각각 8.3%포인트, 10.2%포인트 초과 상승했다“며 ”목표주가 또한 가장 높게 제시해왔는데, 이 또한 대단히 보수적으로 평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가치를 감출 수 없다“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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