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봉수대 해수욕장 오토캠프촌 개장
28일 개장…다음달 7일까지 총 1000가족 초청
2008-07-27 11:28:2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기아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오토 캠프촌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기아차 오토캠프촌은 내일(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1일 동안 총5차수에 걸쳐 2 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오토캠프촌에서는 텐트 설치와 주차가 가능하고, 해수욕장에 있는 화장실과 샤워시설, 식수대는 물론 비치파라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바나나보트와 모터보트 등 해양레포츠도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오토캠프촌에 최근 출시된 중형차 로체 이노베이션을 전시하고, 직접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을 비롯한 최첨단 사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캠프촌 내에 무상점검코너를 마련해 기아차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경정비 서비스를 포함한 여름철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토캠프촌에서는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해양레포츠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기아차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기아차 고객들이 오토캠프촌에서 알뜰하고 경제적인 여름 휴가를 보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 사진설명 > 기아자동차가 기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오토캠프촌을 28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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