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획득
2011-10-14 10:27:11 2011-10-14 10:28:06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CJ GLS(대표이사 이재국)는 14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일터혁신 활동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일터혁신을 촉진하고 기업의 경쟁력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한 제도다.
 
CJ GLS는 노사협의체인 한마음협의회와 온라인 고민상담센터 등 노사 대화채널을 다양화하고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왔다.
 
또 매달 현장을 방문해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달려라 밥차’, 현장개선프로그램 ‘러브 오피스’, 우수 성과 부서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는 ‘골든벨’ 등 노사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고 있다.
 
CJ GLS는 향후 3년 동안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관련 문구 및 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각종 정부 포상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CJ GLS는 다음달 11일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변중현 CJ GLS 인사팀장은 “각종 설문조사에서 언제나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되는 CJ의 우수하고 선진적인 일터 문화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글로벌 물류기업에 걸맞은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고객과 임직원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혁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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