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고객 중심의 사이버 서비스센터를 재구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 서비스센터의 모바일 웹사이트(http://m.samsungsvc.co.kr)를 열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신청'은 물론 '불편사항 신고', '가까운 서비스센터 찾기' 등 주요 서비스를 개인용컴퓨터(PC) 웹사이트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PC 웹사이트에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해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스크린 리더 기능'도 도입했다.
또 '회원가입' 절차없이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고, 사이버 서비스센터 이용 시 개인정보 입력 절차를 최소화해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삼성전자는 '다운로드 센터'의 콘텐츠를 '제품 매뉴얼' 뿐 아니라 '드라이버', '펌웨어 업데이트' 등으로 확대했으며, 다운로드 속도도 향상시켰다.
그밖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Web Browser)도 지원한다.
최을규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상담팀 상무는 "삼성전자는 서비스 방법과 프로세스를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고 있다"며 "앞으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차별화된 고객 감동의 서비스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는 27일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고객 중심의 사이버 서비스센터를 재구축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상담팀 직원들이 갤럭시탭 시리즈로 사이버 서비스센터에 접속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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