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4월 13일부터 6주간 일정으로 '영업점 업무직원 역량개발 특설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금융권의 고졸사원 채용 확대에 따라 고졸취업자들이 금융전문인력으로서 조기에 안착하고 중견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설된 이 과정은 금융·경제지식, 금융투자상품, 자본시장법규, 증권업무실무, 영업커뮤니케이션 등 총 16과목, 5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2회(금·토요일) 진행된다.
실무중심 강의를 통해 영업점 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핵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영업점 경쟁력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내달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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