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옵티머스, 신병기로 美 시장 공략
2012-04-08 16:41:08 2012-04-08 19:00:07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 상품을 미국에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공략에 나선다.
 
8일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청에 새로운 갤럭시 기기들의 상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원된 상표들은 갤럭시 Lift, 갤럭시 Perx, 갤럭시 sire 등 3기종으로 미국 특정 통신사 전용으로 출시될 안드로이드 기기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에도 갤럭시 Joy와 Flesh 상표를 출원한 바 있고, 2월에는 Awaken, Axiom, Heir, Rite 등의 상표를 출원했다.
 
이보다 앞서 현재 미국 특허청에 새로 등록된 삼성 갤럭시 상표들은 '갤럭시 썬더'와 '갤럭시 익스프레스' '갤럭시 액설러레이트' 등으로 이는 미국에 출시 준비중인 갤럭시S3로 추정된다.
 
한편 '갤럭시 월릿'이라는 제품도 상표 등록을 마쳤다. 이는 NFC 결제 시스템에 관한 제품으로 전해졌다.
 
또 삼성 갤럭시S2 스카이로켓 HD는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인증을 통과해 출격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갤럭시S2 스카이로켓 HD는 4G LTE, 4.65 인치 HD 수퍼 AMOLED 디스플레이,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등을 제공한다.
 
LG전자도 새로운 옵티머스 스마트폰을 준비중이다.
 
LG Optimus 3D MAX 모델인 'LG-P720H' 현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 장비리스트에 게재돼 출시될 예정이다.
 
Optimus 3D MAX는 LG가 지난해 발매한 'Optimus 3D'처럼 트윈 카메라와 3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Sprint통신사를 통해 'LG Viper 4G'가 오는 12일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해 이달말 발매된다.
 
LG Viper 4G는 4인치 WVGA(800×480)의 IPS 액정 NOVA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S3 1.2GHz (듀얼 코어)가 탑재됐고, NFC 기능도 추가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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