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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한국형 밥공기·국대접 출시
2012-05-23 10:21:12 2012-05-23 10:21:49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한국월드키친의 식기 브랜드 코렐은 한국 식생활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밥공기와 국대접으로 구성된 코렐 코리안웨어(Koreanware)를 개발해 다음달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렐 코리안웨어는 한식 상차림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밥공기'와 '국대접'으로 구성됐다. 한국인의 대표적인 식단인 한식 요리를 보다 편리하게 담고, 즐기기에 적합하도록 디자인 됐다.
 
국대접은 옆면이 약 10도로 오목하게 좁아져 한국인의 대표적인 상차림 메뉴인 '국'을 보다 편리하게 담고 국의 깊은 맛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밥공기는 기존의 코렐 공기에 비해 사이즈가 약 25%가량인 기존 450㎖ 용량에서 330㎖ 용량으로 줄어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춤한 실용적인 사이즈로 선보인다.
 
여기에 코렐의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32가지의 패턴 디자인이 적용, 한식 상차림을 보다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월드키친은 이번 코렐 코리안웨어의 출시를 위해 '한식의 미(味)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김지영 한국월드키친 마케팅팀 이사는 "한국에서 제품 기획을 시작해 제작된 이번 코렐 코리안웨어는 향후 전세계 각국에서 확대 출시될 예정이며, 한류의 또 다른 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렐 코리안웨어'는 백화점, 홈쇼핑, 할인 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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