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KOBA 2012'에서 최신 모니터 선보인다
2012-05-29 10:02:26 2012-05-29 10:03:11
[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티브이로직(121800)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2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2012)'에 참가한다고 이 날 밝혔다.
 
KOBA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방송과 영상, 음향, 조명기기를 한 자리에 모아 전시·소개하는 행사다. KOBA전시회는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인 방송통신융합산업과 관련한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로, 올해에는 국내 제조사 150개사를 포함한 35개국 750개사가 참가한다.
 
티브이로직은 국내 방송 장비 제조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며 디지털 HD방송 화질 측정용 레퍼런스 모니터인 XVM 시리즈와 멀티포맷 LCD 모니터인 LVM 시리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로직 이경국 대표는 "이번 KOBA 2012는 티브이로직이 코스닥에 상장한 후 참가하는 첫 국내 전시회"라며 "당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세계 시장에서도 널리 인정받고 있는 당사의 기술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기회를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티브이로직은 현재 국내 방송용 모니터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도 약 13%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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