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홈앤쇼핑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의 중소기업 상품 판매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은 매년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 열린다.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종합전시회로 올해에는 약 19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행사 이틀째인 29일 킨텍스 전시장 내 상설무대에서 종합대전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상품을 생방송으로 판매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생방송에서는 '울금숙성 훈제오리'와 '여수돌산 갓김치'를 선보인다.
식품 판매방송 전문 PD와 쇼핑플래너를 배치하고, 해당 상품에 대한 판매수수료율은 19%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 방송 판매와 별도로 킨텍스 1홀 상담장에서 진행되는 대형유통업체 구매상담회에도 MD를 배정해 중소기업에 상품 입점 관련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홈앤쇼핑 관계자는 "19%의 판매수수료율은 역대 최저가"라며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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