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임일수 대표이사가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체험 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임일수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고객지원팀을 찾아 고객들의 HTS, 모바일, 홈페이지 등의 트레이딩 시스템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들어보고, 다양한 메뉴 개발 및 신속한 업무 프로세스 등의 고객 요청에 귀를 기울이는 상담원 체험 활동에 나섰다.
또한 체험 후 고객지원팀 직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고객들의 주된 불만과 다양한 기능 개발 및 새로운 업무 도입 프로세스 추진을 모색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임 대표이사의 고객 현장 목소리 체험을 시작으로 본사 임원 10여명이 수도권 영업점을 방문해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불만을 해결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2일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 하고 고객 전 생애에 걸친 자산을 관리하기 위하여, 고객에게 적합하지 않은 투자제안이 제공되었을 경우 투자원금 보전. 가입한 금융상품에 대해 5영업일 이내 철회 가능 등의 ‘고객약속’ 3가지를 선포했다.
◇임일수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오른쪽)가 1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고객지원팀을 찾아 고객 전화에 응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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