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에미레이트항공은 올해말까지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에미레이트 항공이 취항하는 33개 모든 유럽 도시에 적용되며 1내년 5월 31일까지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승객이면 이용 가능하다. 항공권 판매 기간은 올해말까지다.
정규 운임의 최대 30%가 할인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런던, 파리 등 대표적 유럽 도시 뿐만 아니라 2012년 신규 취항한 더블린, 바르셀로나, 리옹도 포함돼 있다. 특히 터키 이스탄불은 315만원(세금 포함 총액운임) 으로 가장 저렴하다.
금액적인 혜택 외에도 '하늘위의 호텔' 이라 불리는 에미레이트 항공 A380 기종의 고품격 기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경유지인 두바이에서 무료 스탑오버가 가능해 여행 적기인 두바이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이상진 에미레이트항공 한국지사장은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겨울을 맞아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유럽을 여행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에미레이트 항공은 끊임없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발권부(02-2022-8400) 또는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 (www.emirates.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