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中서 '2013 우수대리상 시상식' 개최
2013-01-28 08:29:04 2013-01-28 08:31:31
[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최근 중국에서 현지 우수 판매대리상을 초청해 '2013 우수대리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우수대리상 시상식에서 넥센타이어 중국영업총괄 박강철 상무(오른쪽 네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넥센타이어)
 
이번 행사는 지난 한해 동안 중국내 대리점 중 판매향상과 성과달성에 힘쓴 우수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운남성에서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는 넥센타이어의 임직원을 비롯해 중국 주요지역의 고객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에서 최근의 시황과 업계정보를 교환하고 2013년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졌다.
 
박강철 넥센타이어 중국영업총괄 상무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타이어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선도적인 품질 경쟁력 확보와 영업력 강화로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넥센타이어 중국 청도 공장은 가동 3년 만인 2010년부터 흑자경영을 이뤄냈으며, 지난해 연간 800만본 생산에서 올해는 1000만본을 생산할 계획이다.
 
여기에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상해 판매법인 설립에 이어 북경, 광저우, 청두, 항주, 심양 등 중국 주요지역에 판매 네트워크를 갖췄으며, 올해도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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