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한전KPS·GS리테일, 대형주 편입된다
거래소,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변경
2013-03-11 16:29:38 2013-03-11 16:32:14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5일부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의 구성종목을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상장종목을 대상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최근 3개월 일평균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로 구분한다.
 
정기변경 심사결과 유가증권시장의 규모별 지수는 총 62종목, 코스닥 시장의 규모별 지수는 총 196종목이 변경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국타이어(161390), 한전KPS(051600), 맥쿼리인프라(088980), 그리고 GS리테일(007070) 총 4종목이 대형주로 변경된다. 영풍(000670), LG상사(001120), 락앤락(115390) 등 26개 종목은 중형주로, AJ렌터카(068400), 한솔테크닉스(004710), 롯데손해보험(000400) 등 32개 종목은 소형주 편입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메디톡스(086900), 이노셀(03139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 22종목이 대형주로 분류된다. 셀트리온(068270),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등 92개 종목은 중형주로, 동양피엔에프(104460), 홈캐스트(064240), 토비스(051360) 등 82종목은 소형주에 속하게 됐다.
 
(자료=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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