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한지주, 전상망 마비 사태 여파에 '↓'
2013-03-21 09:24:12 2013-03-21 09:26:35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신한지주(055550)가 전산망 마비 사태 여파에 장 초반 하락세다.
 
2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350원(0.91%) 내린 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신한은행, 농협은행과 제주은행 등 3개 은행 전산망에서는 동시 다발적인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신한은행에서는 영업점 창구 업무와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이용한 전자금융거래가 중단됐다.
 
한편, 금융당국은 금융권의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고, 위기상황대응반을 꾸려 사고 원인과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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