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반값 '전복' 판매
2013-03-27 06:00:00 2013-03-27 06:00:0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국 134개 점포에서 전북 완도군의 활(活)전복 5만 마리를 반값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상가 5000원(약 58g/마리)인 완도산 전복을 두 마리 이상 구매 시 2500원에 50% 할인 판매한다.
 
전남 완도 전복은 4,5월이 산란기로, 산란기 직전인 3월 말이 살이 꽉 차고 단단해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총 5만 마리, 약 3톤 가량의 물량을 전남 완도군 노화도와 보길도에서 공수할 예정이다.
 
서대동 홈플러스 수산팀장은 "이번 전복 반값 할인 행사로 어민들에게는 국내 유통의 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양질의 국내산 전복을 반값에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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