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메트로 구파발역에서 헛개음료 '컨디션 헛개수' 증정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CJ제일제당 임직원과 구파발역 역무원은 북한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매주 1500병의 제품을 제공하고 비가 오는 날엔 우비를 나눠줄 예정이다.
컨디션 헛개수 브랜드 담당 권지훈 과장은 "본격적인 성수기에 앞서 인지도를 높이고 확고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갈증해소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헛개음료 시장은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힐링 열풍으로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업계는 올해 100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메트로 구파발역에서 역무원들이 등산객에게 CJ제일제당의 헛개음료 '컨디션 헛개수'를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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