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C, 2Q 이후 실적 개선 전망에 '반등'
2013-04-24 09:53:41 2013-04-24 09:56:23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SKC(011790)가 필름부문의 회생에 힘입어 2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사흘만에 급반등했다.
 
24일 오전9시55분 현재 SKC는 전일 대비 4.92% 상승한 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SKC의 1분기 실적은 우려보다는 나쁘지 않겠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그러나 필름부문의 선전은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엔화 약세로 일본업체에 국내시장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필름 판매량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오는 2분기 매출액은 7064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30% 이상 증가한 468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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