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개인정보접근관리 확대..'TScan'솔루션 계약
2013-05-15 11:41:14 2013-05-15 11:44:05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보안기업 인포섹이 엔소프테크놀러지와 개인정보 접속이력 생성 및 분석 솔루션 'TScan'에 대한 금융분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TScan은 업무시스템 및 사용자 관점에서 개인정보 접속이력 생성, 보관, 모니터링,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에이전트 기반으로 기존 업무 시스템에 대한 별도 변경 없이 적용이 가능하며 개인정보 접속이력을 기록해 분석, 추적까지 할 수 있다.
 
또 내부 사용자의 개인정보 오남용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정보 부정사용 등에 대한 효과적인 감시를 제공해 개인정보 사용환경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TScan은 개인정보 등 내부중요정보의 실시간 접근 감시와 분석 제품으로 고객의 기존 프로그램 수정 없이 TUID(Transaction Unique ID) 에 의한 거래연계정보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이와함께 다차원분석을 통한 이상징후 상시 모니터링과 개인정보 접근 내역의 모든 정보 기록, 표준화된 로그 포맷을 통해 보관 및 분석, 검색이 가능하다.
 
신수정 인포섹 대표는 "개인정보 열람권에 대한 이슈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기업과 기관에는 개인정보접근관리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개인이 개인정보에 대한 최소한의 통제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기태 엔소프테크놀러지 대표이사(왼쪽)와 신수정 인포섹 대표이사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인포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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