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프레지던트연금보험' 출시
2013-05-21 13:31:30 2013-05-21 13:34:28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한화생명(088350)은 고소득 VIP고객을 타깃으로 보험료 납입의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부부가 각각 가입해도 함께 관리해 할인·납입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레지던트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레지던트연금보험'은 고객의 소득 불규칙성을 고려해 매달 보험료를 일정하게 납입하기 곤란할 경우 보험료의 일부만 납입할 수 있는 ‘부분납입 유예제도’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상품은 보험료 전액을 유예하는 방법만 가능했다. 이외에도 연봉이 규칙적으로 상승하는 직장인을 위해, 보험료 증액옵션도 갖춰 선택권을 높였다.
 
'프레지던트연금보험'은 소득을 따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 고소득 맞벌이 부부를 위한 ‘부부Care서비스’도 장점이다. 별개의 계약으로 각각 가입해도 부부의 보험료를 합산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보험료할인 및 월 보험료의 일정액을 적립금에 가산해주는 보너스 혜택 등을 폭넓게 받을 수 있다.
 
특히 ‘부부Care보험료납입면제특약’을 가입하면 부부 중 한 사람만 사망 또는 80% 이상 고도장해를 당해도 부부 모두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한화생명의 ‘부분납입유예제도’와 ‘부부Care서비스’는 고객 선택권을 높인 독창적인 서비스로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올해 7월 29일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 기간 동안 다른 생명보험사에서는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프레지던트연금보험'은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2013년 5월 기준 3.97%)을 적용하기 때문에 노후생활에 필요한 연금을 합리적으로 받을 수 있고, 최저 2.5%(10년 초과시 2.0%)의 금리를 보장해 저금리시대에도 안정적인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종신연금형이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종신토록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대상자가 중도에 사망하더라도 60세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증지급하기 때문에 유가족에게 연금을 물려줄 수도 있다.
 
'프레지던트연금보험'은 중증치매 등 장기간병 상태시 연금액을 2배로 늘려 받을 수 있는 ‘LTC(Long Term Care, 장기간병)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LTC소득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연금 개시 전 장기간병 상태가 됐을 때 매년 300만원의 간병자금 수령도 가능하다(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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