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락앤락(115390)은 오는 16일 오후 6시20분부터 GS홈쇼핑에서 '쿡플러스 스피드쿡' 4종 세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론칭하는 세트는 라면전용냄비, 김치찌개냄비, 삼겹살구이팬, 라볶이팬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6만9800원이다.
이 제품은 열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빠르게 조리할 수 있고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얇고 가볍지만 단단하고 부식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라면전용냄비는 조리 중 젓가락을 꽂을 수 있는 홀더를 갖춘 뚜껑 손잡이와 내부의 물 표시선, 접시로 쓸 수 있는 뚜껑 등 평소 라면을 끓이며 불편했던 점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개선한 제품이다.
김치찌개냄비는 내부의 물 표시선을 비롯해 가장 일반적인 전골식 조리법에 맞춰 얕고 넓게 디자인됐다.
삼겹살구이팬은 기름이 바깥쪽으로 흘러내릴 수 있도록 해 조리 중 튈 염려가 없고 라볶이팬은 필요한 식재료와 물 조절 눈금선을 팬 내부에 인쇄해 별도의 레시피 없이도 조리할 수 있다.
기존 냄비나 후라이팬 등과 비교해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보관이 쉽고 야외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캠핑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김광태 락앤락 국내영업부문 전무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음식에 맞춰 개발된 스피드쿡 4종이 기대 이상으로 큰 인기를 얻어 홈쇼핑에도 론칭하게 됐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알찬 구성에 합리적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쿡플러스 스피드쿡은 TV 홈쇼핑 외에도 대형 할인점 또는 락앤락 온라인 쇼핑몰(www.locknlockmall.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쿡플러스 스피드쿡 4종 세트 이미지. (사진제공=락앤락)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