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분할후 가치 상승 기대감..4%대 '↑'
2013-07-26 09:01:57 2013-07-26 09:04:56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NHN(035420)이 분할 후 시가총액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에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강세다.
 
26일 오전 9시2분 현재 NHN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만1500원(4.11%) 오른 29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골드만삭스,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
 
인적불할 이후 시가총액이 현재보다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주회사 전환을 염두에 두지 않는 인적분할은 드문 경우"라며 "LG화학(051910), 신세계(004170) 등과 같은 과거 사례를 볼 때 회사가 가지고 있는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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